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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우리나라에서의 웹기획자의 역할 우리나라에서의 웹기획자의 역할 웹기획자라는 직업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해외에서는 개발자가 직접 설계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적어도 바로 기획자가 되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해외에 비해 비교적 쉽게 웹기획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신입부터 경력까지 의외로 UI나 UX에 대한 전문성이 적은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나도 포함..ㅠ 좀더 잘하자.) 실제 현업에서 웹기획자의 역할은 기획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개발+디자인을 제외한 전부가 기획자의 역할이 됩니다. (사실입니다.) 가끔은 디자인이라고 부르기 힘든 포토샵수정같은 일부의 일는 기획자가 진행하기도 합니다. 개발은 벽이 너무 높아서 개발자 출신이 아닌이상 허들을 넘기기 힘드므로 개발 부분까지 아주 조금이라도 넘나드는 .. 더보기
[강연] 2013한국인지과학학술대회-디자이너로써 개발을 한다는 것 개발자로써 디자인을 한다는것 2013 한국인지과학학술대회 (2013.5.25) 디자이너로써 개발을 한다는 것개발자로써 디자인을 한다는 것박윤종 Prezi 경로http://prezi.com/vc4_pttsl4oq/?utm_campaign=share&utm_medium=copy&rc=ex0share 더보기
보다 더 중요한 UX 관점 UX는 인간 중심적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에서 부터 출발하는 지점이 있다.이는 사람이 사용하는 사용성을 보다 더 중시하는 태도에서 기인한다.대부분 이 부분에 있어서 이견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는 심각한 오류다.우선, 인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것 부터가 잘못된 지점이다.우선 사람은 모든 생명체/비생명체를 동등하게 바라보는 관점을 확보해야한다. 그 이후에 인간을 중심에 두는 것은 비교적 옳은 판단이라고 본다. 무턱대고 인간을 중심에 두다보면, 수많은 사항을 놓친다.이를 UX를 구현하는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모두가 무시한다면 궁극적인 UX는 구현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세뇌당한 이유는 디자인이라는 특성상 산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시장에서 이익을 창출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자연스레 박히기 때문이.. 더보기
영화 <스티브 잡스> 관람 후기 영화 관람 후기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잡스님이 나오는 영화를 오늘 개봉일에 맞춰서 보았다. 아직 개봉 기간 이므로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접어두려 한다. 느낀점을 주로 이야기 하자면. 재밌다. 스티브 잡스와 주변인물과의 관계. 특히, 딸 Lisa와의 관계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잡스의 선구안에 대한 부분 또한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부분들이 좋았는데, 잡스의 끊임없는 열정을 표현해주어서 좋았고. 그리고, 마지막은 제품은 사람에 대한 사랑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려줘서 너무나도 고맙다. 말년으로 갈수록 다른 사람의 의견을 보다 더 세련된 방식으로 수용하며 극복해가는 잡스의 모습이 가장 좋지 않았나 싶다. 나도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는 기획자로써 이러한 부분을 다시 한번 각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