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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의 웹기획자의 역할 우리나라에서의 웹기획자의 역할 웹기획자라는 직업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해외에서는 개발자가 직접 설계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적어도 바로 기획자가 되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해외에 비해 비교적 쉽게 웹기획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신입부터 경력까지 의외로 UI나 UX에 대한 전문성이 적은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나도 포함..ㅠ 좀더 잘하자.) 실제 현업에서 웹기획자의 역할은 기획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개발+디자인을 제외한 전부가 기획자의 역할이 됩니다. (사실입니다.) 가끔은 디자인이라고 부르기 힘든 포토샵수정같은 일부의 일는 기획자가 진행하기도 합니다. 개발은 벽이 너무 높아서 개발자 출신이 아닌이상 허들을 넘기기 힘드므로 개발 부분까지 아주 조금이라도 넘나드는 .. 더보기
영화 <스티브 잡스> 관람 후기 영화 관람 후기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잡스님이 나오는 영화를 오늘 개봉일에 맞춰서 보았다. 아직 개봉 기간 이므로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접어두려 한다. 느낀점을 주로 이야기 하자면. 재밌다. 스티브 잡스와 주변인물과의 관계. 특히, 딸 Lisa와의 관계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잡스의 선구안에 대한 부분 또한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부분들이 좋았는데, 잡스의 끊임없는 열정을 표현해주어서 좋았고. 그리고, 마지막은 제품은 사람에 대한 사랑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려줘서 너무나도 고맙다. 말년으로 갈수록 다른 사람의 의견을 보다 더 세련된 방식으로 수용하며 극복해가는 잡스의 모습이 가장 좋지 않았나 싶다. 나도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는 기획자로써 이러한 부분을 다시 한번 각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