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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한식

크레마 카르타 리뷰 [전자책 리더기]

전자책 리더기

크레마 카르타 전격 리뷰


전자책을 만들고 즐겨 보는 사람으로써

전자책 리더기를 하나 사야겠다고 맘먹었습니다.


가장 큰 고민은 

리디북스 페이퍼 vs 크레마 카르타

결론 부터 말하면, 돈 없으면 그냥 카르타를 사세요.


돈 많으면 페이퍼가 나을 것 같긴 합니다. 안써봐서 정확히는 저도 몰라요. 둘다 써봐야 알겠지만 크레마 카르타에서 리디앱을 지원하기 때문에 막상 써야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사실.......Ridibooks는 애플같이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려는 것 같습니다.


제품 뜯기 전ㅎ


간략한 사양을 볼 수 있습니다. Wi-fi는 5G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2.4G만 지원해요. 물론, 전자책 용량이 작으니까 큰 문제는 안됩니다.


뜯고난 잔재......에어캡에 포장되어와서 안전해요.


어린왕자가 크레마카르타의 초기 슬립모드 이미지입니다.


화면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있지만 저는 그냥 뜯었습니다.


구성품은 크레마 카르타, USB케이블, 제품설명서. 끝입니다.

크레마 카르타를 USB로 인식하려면, 동봉된 케이블을 써야하더군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케이블과 다릅니다.-_-.. 스마트폰 케이블로는 충전만 됩니다. 왜그런지는 저도 몰라요..


뒷 태에 대만산이 나와있습니다. 디자인은 KEPH. 외국 디자인 전문회사 했나 했지만 한국이퍼브에서 했다는 말입니다. 꽤 잘했습니다.

뒷면은 잡기 편한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보드러운 고무같다고 해야할까요..? 당분간은 노케이스로 다닐 예정입니다.

크기는 남자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 여성분들은 조금 클지도..모르겠습니다. Ring을 하나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ifi를 연결하면 업그레이드 할지말지 바로 뜹니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열린서재를 볼 수 있는데.....가운데에 네모나게 생긴 홈버튼을 눌러야합니다. 그래야 열린서재를 볼 수 있어요ㅠㅠ 몰라서 한참 찾았...하단에 전원버튼이 홈버튼 역할 하는 줄 알고.


슬립모드-스크린세이버 입니다. 원래 어린왕자로 되어있는데 저는 mit midia lab과 TED을 이미지로 만들어서 Sleep 폴더에 넣어두었습니다. 바로 변경되요~ㅎ


실내나 실외나 모두 잘나옵니다. 햇빛을 받으면 오히려 더 잘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전자잉크 특성인가봐요.


리디북스 앱을 설치해서 책을 한권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는 느낌이 잘 안드네요. 실물로 보면 정말 책 같습니다. 좋아요!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하스스톤 좀 그만하고 책이나 많이 봐야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