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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이야기/디자인

[제품디자인] 소재의 중요성

[제품디자인] 소재의 중요성

제품에서는 소재가 가장 중요하다.

소재 자체가 하는 기능은 별도의 에너지가 부여되지 않고도 동작하는 기능이기 때문이다.

항상 작용하는 기능은 소재 자체가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알루미늄의 코팅면을 갖고 있으면 그 것은 보호하는 역할을 제품이 폐기되는 순간까지 계속하게 된다.

털장갑은 소재 자체가 기능의 전부를 대변한다.

쥬얼리는 말할 것도 없다.

유리로 만들어지는 대부분의 제품또한 유리의 투과성을 갖고 만들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제품디자인을 잘하기 위해서는 결국 소재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소재에 대한 이해가 높은 기업을 보면

단연, 나이키를 들 수 있다.

나이키 매장에 가서 옷을 하나하나 만져보면 그 소재가 엄청나게 변화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골프공과 같은 부분에도 진출해서 비거리 확대를 위한 소재 연구도 하고 있고.. 이러한 연구가 신발과 의류에 다시 적용되어진다.


어렸을 때는 그냥 막연히 로고를 그렸을 뿐..-ㅅ-a


여튼 디자인을 할 때는 소재가 가장 중요하다.

소재의 역할에 대해 깊게 이해하는 디자이너 일수록 단순하게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여지가 더욱 많아진다. 소재 자체의 기능으로 대체할 수 있는 여지가 더 많아지니까.

일상에서 또 한번 좋은 디자이너의 제품을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