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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재생비전/2016일기

사람 빡치는 전자책 유통사의 업로드 시스템

아…대체 우리나라 도서 플랫폼 녀석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약자에 대한 배려따위는 전혀 없는 것인가…?

무언가 업로드를 하려니, 너무나도 불편하다.
YES24, 알라딘, 리브로 얘네들은 자기들끼리 합쳐서 한국이퍼브라는 통합관리가 가능하게 해줬다.

그래서 전자책출판사로써 파일을 업로드 하는 과정이 그나마 간소하다.
좋기는 Ridibooks 것이 가장 편리했다.
알아보기도 편하고..
나머지는 그냥.. 다 …최악…인 것 같다……..레알...
웹하드로 엑셀파일 약식에 맞춰서 파일이랑 올리라고 하지 않나…

오늘 반나절 이상 시간을 투입했다.

나서서 api좀 만들고 통합관리해도 좋으련만..
왜이러지..
아예 후딱 아마존 들어와버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싹다 정신차리거나 플랫폼이 사라지거나 하겠지.!!!!!!!
어차피 독자는 플랫폼 하나 없어져도 다른데 가서 사서보면 그만인데.
이건 뭐….

그리고
교보문고는 왜. 아직도 PDF까지 받는거야
이제는 그냥 ePub만 받아도 되는 시대 아닌가….?
그러면서 Link는 또 걸라고하는 건 대체 왜…-_-….허헛 헛웃음만 짓게 만든다.

우리나라 생산성이 추락하는 거는 정말 갑질때문인 게 클 것 같다.
지들만 편하려고 한다.
업무 스타일을 전체를 위해 공조할 생각은 없는 건가…-_-...

전자책 출판하면서 정말 빡치는 일이 많다.
그리고 그냥 그걸 따라서 갈 수 밖에 없다는 게 더 싫다. 아오…ㅠㅠ
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