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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재생비전/2016일기

소설 데미안 서문 중. 스스로가 지닌 의미를 나타낼 수 있는 건오직 자기 자신밖에 없다. Each of us is able to interpret himself to himself alone. - 데미안(Demian) - 마음대로 해석 - 스스로가 지닌 의미를 나타내는 것은 다른 것들을 온전히 제한 순수한 자기 자신 뿐이라는 이야기이다.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모방을 하기 시작하는데, 각종 동물을 따라하고 주변 사람을 따라한다. 이에 따라 그 것을 닮아간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게 창조되지 않았음을 명시한다. 인간 고유의 순수성을 회복함으로써 인간은 스스로를 통해 스스로를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며 설명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고유한 인간성의 회복임을 말한다. 더보기
일일 400+ 하루 400명을 한번 넘으니까 계속 꾸준히 넘는다.1달에 12,000명 가량이. 1년이면 146,000명 가량이 내 블로그에 접속한다는 뜻이 된다.하루 3000명은 들어와야 1년 후, 백만뷰를 기록하게 된다. 흠.에전엔 이런 계산에 좀 더 집중했었는데.방문 숫자가 중요하기 보다는 콘텐츠의 질과 집중도가 더 중요한 것 같다.나머지는 그냥 +@ 요소랄까....블로그의 콘텐츠가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그 다음에 나머지 것들이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더보기
돈에 대한 생각 예전엔 성공을 하면 돈이 생길 줄 알았는데.그게 아니였다.돈버는 게 더 쉽고. 성공이 더 어렵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사회적인 영향력까지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생각했었는데그 것을 위해서는 우선 돈을 버는 게 더 먼저다.그게 선행되어야 자금을 바탕으로 사회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실력과 영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다. 너무 간단한 건데.돈에 대해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던 것일까.돈에 대해 겁이 있던 것일까. 내 막연함이 시간을 지체시켰던 것 같다.생각해보면, 흔히 '졸부'라고 부르는 돈만 많은 사람들이 있다. 사회적인 영향력도 딱 자기가 가진 건물과 땅. 그만큼만 있는 사람들.내가 원한 목표가 너무 높았던 것 같다. 순서를 바로 보고 걸을 필요가 있다.그래야 올바로 보고 걷는다.. 더보기
폭발적인 독서의 필요성 어린 시절 폭발적인 독서가 필요한 것 같다. 나는 20대 때 적어도 500권 이상의 책을 본 것 같다. 그리고 일주일에 적어도 20개 이상의 TED / 유투브 강연영상 같은 것을 보았다. 20대 초반엔 거의 읽지 않다가.. (읽지 않았던 이유는 딱히 필요성을 못느끼고 습관화되어 있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책 읽는 재미를 잘 몰랐다고 해야할까?) 25살 때 군 전역 후, 나는 산업디자인과로 전과를 감행했다. 컴공과에서의 도피는 아니야. 군 생활 도중 틈틈히 생각했다. 나는 디자인을 배워야하는 걸까 싶었다. 고3 때, 고민을 했었다. 무슨 학과를 가야할지. 컴퓨터그래픽디자인과를 갈까… 컴퓨터공학과를 갈까… 고민하다 컴퓨터학과를 진학했다. 이 때도 프로그래밍을 하긴 했는데…왜 하지? 라는 생각을 정말 수시로 했.. 더보기
사람 빡치는 전자책 유통사의 업로드 시스템 아…대체 우리나라 도서 플랫폼 녀석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약자에 대한 배려따위는 전혀 없는 것인가…? 무언가 업로드를 하려니, 너무나도 불편하다. YES24, 알라딘, 리브로 얘네들은 자기들끼리 합쳐서 한국이퍼브라는 통합관리가 가능하게 해줬다. 그래서 전자책출판사로써 파일을 업로드 하는 과정이 그나마 간소하다. 좋기는 Ridibooks 것이 가장 편리했다. 알아보기도 편하고.. 나머지는 그냥.. 다 …최악…인 것 같다……..레알... 웹하드로 엑셀파일 약식에 맞춰서 파일이랑 올리라고 하지 않나… 오늘 반나절 이상 시간을 투입했다. 나서서 api좀 만들고 통합관리해도 좋으련만.. 왜이러지.. 아예 후딱 아마존 들어와버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싹다 정신차리거나 플랫폼이 사라지거나 하겠지.!!!!!.. 더보기
이력서와 신입사원 이야기 이력서와 신입사원 이야기 이번에 개발자로 신입직원이 한명 입사했다.아무래도 내가 기획자이다보니 자주 마주치게 되는데,그 친구의 이력서는 참 허접했던 것으로 들었다.이사님께서 자기소개서도 거의 내용이 없고이력서도 간결하게 입력했다고... 신입사원이였는데, 우리가 하려는 일이랑 매칭이 좀 되는 듯 해서면접을 진행하고 뽑았다. (이사님이)나도 그 친구가 면접을 왔을 때 왠지 처음 보자마자 저 친구가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느낌적인 느낌이라 말하고 촉이라고 우겨본다) 어찌되었든그 친구가 회사로 입사하고 같이 일해본 결과 굉장히 좋다.인성도 괜찮고 성실해보였다.그리고, 실력도 신입으로써 갖추어야할 정도는 갖춰야 한 것으로 보였다. 흠....이번 일로 사람을 뽑는데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얼만큼 도움이 되는 것.. 더보기
영화 <스티브 잡스> 관람 후기 영화 관람 후기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잡스님이 나오는 영화를 오늘 개봉일에 맞춰서 보았다. 아직 개봉 기간 이므로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접어두려 한다. 느낀점을 주로 이야기 하자면. 재밌다. 스티브 잡스와 주변인물과의 관계. 특히, 딸 Lisa와의 관계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잡스의 선구안에 대한 부분 또한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부분들이 좋았는데, 잡스의 끊임없는 열정을 표현해주어서 좋았고. 그리고, 마지막은 제품은 사람에 대한 사랑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려줘서 너무나도 고맙다. 말년으로 갈수록 다른 사람의 의견을 보다 더 세련된 방식으로 수용하며 극복해가는 잡스의 모습이 가장 좋지 않았나 싶다. 나도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는 기획자로써 이러한 부분을 다시 한번 각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더보기
[국제미디] 내 생애 360만원 짜리 헤드폰 구경을 다하다니... [국제미디] 헤드폰, 이어폰 전문점 위치는 논현역 근방에 있다. 논현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 정도다. 평소 헤드폰. 스피커 같은 기기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ㅎㄷㄷ 하는 마음에 한번 들어가봤다. 우연히 찾은 성지다ㅠ 왠지 오래된 상호 같은 느낌이다. 잘은 모르겠다. 국제미디 마샬의 스피커도 전시되어 있다. 보스 행사도 하긴 하던데…. 핵심은 이놈이다. ULTRASONE의 Edition 10… 한정판. 360만원….ㅎㄷㄷ 이걸 듣고 나서 느꼈다. 좋긴하구나. 헌데, 100만원 이상은 취향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한정판이라 비쌀 뿐, 비 한정판은 최저가로 24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다. 실내에는 헤드폰과 이어폰이 깔끔하게 DP되어있다. 나오다 보니, AKG 전문 매장임을 알 수 있는 듯. 헤드폰, 이.. 더보기
에버노트 플러스 회원 등록! 음성 녹음 기능을 썼더니 어느덧 16MB…. 요즘 블로그를 에버노트에서 작성하고 블로그에 연동하는 식으로 작업하다보니, 용량이 어느덧 바닥을 쳤다. 그래서 에버노트를 쓰다 처음으로 플러스 회원을 가입했다. 써보니까 호롤롤로 964MB의 여유공간이ㅋㅋㅋㅋㅋㅋㅋ 어마어마 하다. 매번 60MB로 연명했던 나에게는 광활한 대지같은 느낌이랄까.. 기쁨의 춤은 이 정도만 추고.. 사실 에버노트 베이직이나 플러스나 용량 차이가 가장 크고 나머지는 소소한 기능일 뿐이다; 이메일을 Evernote에 저장. 이건 뭐지... (잠시후) 헐퀴 !!!! 완전 좋은 기능이였군..; 에버노트 기능은 차차 좀 더 알아봐야겠다. 여튼, 이번 블로깅의 핵심은 그거다. 에버노트는 업그레이드 할 만 하다는 것. 생산선으로 생각하면 1년 프.. 더보기
경축! 애드센스 광고 등록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내 블로그에 설치가 되었다. 후후후후후후훗 행복하도닷 광고 등록을 하는 방법은 이미 다른 블로그에 많기에 약간의 팁을 정리해서 올려둔다. 구글 컨퍼런스에서 통계적으로 우측 상단 광고가 가장 많은 클릭율을 보인다고 한다. (낭설일지 모르나. 내 나름 확실히 얻은 정보이다) 그래서 우측 가로형 대배너를 설치 하지 않고 우상단 배너와 하단 배너. 두가지를 설치했다. 나중에 돈 독이 오르면, 블로그에 달수있는 최대 수량인 3개를 본문에 삽입해서 달지도 모르겠다..=ㅅ=;;; 아직은 그럴 생각이 없기에 이정도로…해두는 걸로…ㅎㅎㅎㅎ 애드센스도 달렸으니, 이제 더 자주 올려봐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