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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이야기/UX

[UX칼럼] 우리나라의 사용자경험 수준의 향상이 되지 않는 진짜이유

우리나라의 사용자경험 수준의 향상이 되지 않는 진짜이유

좋은 사용자 경험이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사용자로 하여금 능동적인 마음이 들도록하였는지, 깊은 경험이 이루어졌는지에 따라 결정되어진다. 근 몇년 간, IT분야에서는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이 휘몰아치고 갔다. 지금은 많은 부분 대중화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자세히 알지는 못할지언정 용어 자체는 들어본 언어가 되었다. 굉장히 많은 수의 전문가가 탄생되었다.(흔히, 전문가라 칭해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IT전문가들 스스로 우리나라의 사용자경험은 수준은 아직도 미성숙된 것이라고 말하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다. 이 원인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청년층은 진짜경험을 주로 시도하지 못하는 사회적 풍토가 있다. 항상 시험은 봐야하고 성적이 떨어지면 위화감이 들고, 나라의 복지가 불안하니 생존 자체에 대한 불안감도 생기며, 이에 따라 경쟁적인 취업으로 대학은 입학과 동시에 토익점수를 사냥하고 있다. 부모와 동기, 그리고 주변의 눈치를 보는 상황에서 엉뚱한 경험과 창업은 어불성설인 것이 아닐까? 이렇게 자라온 기성세대와 지금세대는 특히, 대기업에 주로가게되는 성실한 모범생 그룹의 경험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지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것이 아니였다는 사실에 지금의 사용자경험 수준이 정의되어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굉장히 창의적인 기질이 내재되어있고 주어진 것에 대한 문제는 잘 푸는 민족이라, 세계적인 서비스는 하나둘 탄생되어지고 있는 것 같다. 한편으로, 굉장히 놀랍다.